휴벳(대표, 수의사, 수의학박사, 오홍근)은 반려동물의 아토피 피부염

관련 보조사료 ‘팥트라슈(PATRASHU)’를 출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대 수의과대학, 휴벳이 공동으로 개발한 팥트

라슈는 예로부터 꾸준히 섭취해 왔던 팥 추출 특허 제조법을 적용한 제

품으로, 추출한 ‘올레아놀린산 아세테이트’ 유효성분이 들어간 츄어블 형

태로 제작됐다.

특히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내원 케이스 중 가장 많은 염증성 피부질환

으로 한번 발병되면 주기적 혹은 지속적으로 병변을 갖게 되는 아토피

성 피부염에 효과적이다. 주 유효성분인 올레아놀린산 아세테이트는 염

증 인자인 ‘IL-6/STAT3’ 활성을 저하시키는 기능을 한다.

IL-/6/STAT3 활성을 저하시킴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은 아토피 관

련 피부염과 과민성대장증후군, 퇴행성 관절염으로, 시스플라틴에 의해

급성신부전이 유발된 동물모델에서 신장기능 지표가 되는 BUN 수치와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 신장 조직내 염증인자의 발현량을 효과

적으로 감소시킨다.

팥트라슈는 국내 독성시험기관에서 천연물 생약수준의 독성 평가를 모

두 진행했으며 장기간 복용 시에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


한감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