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와 10년 동안 여행중인 여성

입력 2016년04월27일 22시03분 이다운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서 26일 리즈 클라크 선장이 반려묘인 아멜리아와 함께 배를 타고 세계일주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여행은 2006년에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부터 시작됬으며 당시 아멜리아는 생후 6개월이었다.
후에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해안을 따라 남태평양으로 향했다.
선장인 클라크는 어렸을 때부터 배를 타고 세계를 항해하는 꿈을 꿨었다고 말했고, 이후 1960년대 만들어진 배 한척을 구해 2년 동안 수리했고, 2006년에 출항했으며 지금까지 그녀가 기록한 총 항해 거리는 1만 8000해리 즉 약 3만 3336km 정도 된다.


그녀는 "밤하늘을 올려보고 신선한바다공기를 마시며 매일 아침 바다에 뛰어들 때 풍요로움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어 "아멜리아는 특히 배에서 낚시하는 것을 즐긴다. 고요한 밤이면 배 가장자리에 달린 서프보드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는다" 고 말했다.
또한 배를 정박한 후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하이킹하는 것도 즐기고 있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클라크는 아멜리아는 자신이 옆에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배 생활에 완변하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반려견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