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사랑 함께 해요~

입력 2016년05월20일 14시12분 성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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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일 천안소재 연암대학교 캠퍼스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촬영이 있었다.
바로 유기견이 주인공이고 유기견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영화 , 하나의 사랑
(감독 김영언 촬영 김미라) 촬영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첫 촬영 시작이 시작되었고 518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되었다.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초여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연진 전체가 한마음으로 동물사랑을 외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또 하나의 사랑에 재능기부로 함께 출연한 많은 배우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매년 버려지고 학대받는 반려동물이 10만여 마리에 달하고, 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이나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찾는 수는 극히 일부분이다.
 
영화 또 하나의 사랑을 통해서 유기동물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변화와 앞으로 동물사랑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였으면 한다는 바램이다.
 
SBS 동물농장 개과천선에 출연하여 애완견의 나쁜 버릇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고,
천안연암대학교 전임교수로 있는 이웅종 교수와 한쪽 다리가 없어진 유기견을 입양하여 사랑으로 돌보며
89년 데뷔 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최근 보약같은 친구야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진시몬
럭키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그리고, 유기견을 직접 입양한
배우 송하윤, 장민영, 영화배우 김양우, 강민태, 메이린 외 다수의 연예인들이 출연하였다.



또한 이날 촬영현장에는
"나눔 유기동물 사랑" (유기동물 사랑 함께해요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란 표어로
"또 하나의 사랑" 영화제작사 ()다인콘텐츠컴퍼니가 주최하고, ()반려애수, ()펫맨이 각각 유기동물을
후원하기 위한 물품전달식이 있었고, “천연미네랄 활성수” 3톤 반려동물 사료 더 그린” 3톤이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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