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구포 개시장 없애고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입력 2018년06월09일 11시49분 홍감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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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400년 된 구포 개시장을 없애고, 반려동물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서 후보는 기존의 17개 개고기 업체 육견(肉犬)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도와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산시 차원에서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 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사람-반려동물 관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민선 6기 부산시에 동물복지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민선 7기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을 목표로 부산을 ‘반려동물 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측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구는 전국적으로 1000만명에 이르고 부산시만 해도 360만 중 100만여 명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동물사랑복지회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 800여명은 "반려동물문화를 이해하고 반려동물복지에 앞장서는 서 후보가 부산시장에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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