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지켜주는 따뜻한 경찰

입력 2016년05월06일 11시09분 이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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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구조한 길냥이와 촬영한 귀여운 사진을 SNS에 올려 인기를 끌었던 한 경찰관의 숨겨진 선행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미디어 바크포스트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커디 가렛이 길냥이 구조 외에 다른 유기동물 구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그의 숨겨진 선행을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관 가렛은 길거리 생활을 하다 한 쪽 눈을 잃게 된 유기견 마이크와 심한 학대를 받다 버려진 시실리아를 입양해 함께 살고 있다.
또 그는 최근 구조한 아기 길냥이뿐만 아니라 선척적으로 이빨이 없는 채 태어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나름 동물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가렛은 "순착을 하다보면 구조가 시급한 동물을 많이 발견한다" 며 "최근 구조한 아기 길고양이도 그런 경우다. 당연히 경찰로서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화제가 돼 쑥스럽다." 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게 좋은 일로 경찰이 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됀 것이 기쁜다. 앞으로도 경찰로서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다." 고 덧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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